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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일본 전염병 STSS 증상 및 치료방법

by Brcd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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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S는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의 약어로 직역하면 연쇄상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이에요.

일본 STSS 환자가 코로나19 유행기간 동안 방역정책 등으로 인해 감소 했었어요.

그러나 2023년 기준, 941 명 최다 발생 이후,

2024년 9주차까지 신고된 환자가 414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미국에서 1978년에 처음으로 보고된 병증입니다.

STSS는 흔치는 않지만, 치명적인 감염성 질환이며 주로 균속성 세균이 원인이 됩니다.

이 병은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시작되어 환자의 상태가 급속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STSS

 

개요

STSS는 주로 Streptococcus pyogenes라는 화농성 연쇄구균이 산출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독소는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며, 다양한 조직과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원인

STSS의 주요 원인은 Streptococcus pyogenes라는 화농성 연쇄구균입니다. 이 세균은 피부 상처나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감염이나 상기도 감염 등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증상

STSS의 초기 증상은 비교적 일반적이며 48시간 내에 발생됩니다.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는 빠르게 악화될 수 있고 주요 증상에는 고열, 혼돈, 혈압 저하, 피부 발적, 구토, 설사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치사율

STSS가 주목 받는 이유가 바로 치사율입니다.

일본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7월 부터 12월까지 STSS에 감염된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21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30% 이상이나 되며, 심각한 합병증 유발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매우 위험한 질병이라고 생각 됩니다.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가 고위험군이지만 코로나와 달리 치사율은 50세 미만 환자가 더 높아요.

알콜 의존증 및 당뇨환자는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STSS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감염을 치료하고 독소의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수행된답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STSS는 희귀하지만 치명적인 감염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STSS의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의료진에게 연락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상처 관리와 개인 위생이 중요합니다.

 

예방법으로는 손을 잘 씻고, 기침 에티켓을 지키며,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 소독 후 철저한 관리도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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